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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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전역 복귀작은 '조선마술사'" 깜짝 공개

기사입력 2014.12.04 10:23 / 기사수정 2014.12.04 11:05

조재용 기자
유승호가 만기전역했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유승호가 만기전역했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화천(강원), 조재용 기자] 배우 유승호가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유승호는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민간인으로 복귀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지 21개월여 만이다. 이날 유승호는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제대 소감을 건냈다.

유승호는 "군복무를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한 뒤 "차기작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는 것으로 안다. 차기작은 '조선마술사'가 될 것 같다"며 깜짝 발표했다.

아역으로 데뷔한 유승호에게는 그간 '국민 남동생', '국민 연하남'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일찌감치 군복무를 마치며 배역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조선마술사'를 유승호가 차기작으로 정한 만큼 그의 복귀는 생각보다 빠를 전망이다.

한편 유승호는 오는 21일 국내를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로 넘어가 팬미팅을 개최하고 동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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