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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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 김해숙 뇌물 공세에 함박 웃음

기사입력 2014.12.03 22:36 / 기사수정 2014.12.04 07:11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 SBS 방송화면
'피노키오' ⓒ SBS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가 김해숙의 선물에 웃음꽃이 피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서범조(김영광)의 엄마 박로사(김해숙)가 한강 경찰서를 찾아왔다.

이날 박로사를 만난 서범조는 지저분한 옷에서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어머니. 어제 뉴스 봤느냐. 인하랑 같이 한거다. 딸 말이다. 돈이 없어서 기증 수술을 못하고 있었는데 그 뉴스가 나가고 간 기증자가 몰렸다고 한다. 신난다. 내가 사람을 살렸다. 놀랍지 않느냐"라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자신이 엄마에게 부탁한 물건들을 가지고 기자실에 있는 최인하(박신혜)를 찾아갔고, 박로사는 자신을 서범조의 엄마라고 소개하며 감기에 걸린 최인하에게 말을 걸었다. 

최인하는 박로사에게 인사를 하는 것도 잠시 그녀가 가지고 온 전기장판과 이불을 보자 눈이 휘둥그레 해 졌고, 이불 냄새를 맡으며 "오! 새 이불 냄새. 난로다 난로"라고 소리쳤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박로사가 들고온 강냉이와 초코바를 보자 "강냉이, 초코바. 어머님 어떻게 제 취향을 아셨어요?"라며 무척이나 기뻐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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