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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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이성재, 최고 관상가 찾으려 모두 속였다 '반전'

기사입력 2014.12.03 22:31 / 기사수정 2014.12.03 22:31

'왕의 얼굴' 이성재가 반전을 선사했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이성재가 반전을 선사했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성재가 모두를 속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5회에서는 선조(이성재 분)가 최고의 관상가를 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조는 급사한 기미상궁의 사망 원인이 독살로 밝혀지자 별시가 치러지고 있는 곳으로 가 관상만으로 범인을 찾으라고 했다.

별시에 참여한 광해군(서인국)과 김도치(신성록)는 기미상궁의 관상을 보며 선조를 살해하려고 한 범인 찾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뭔가를 알아챈 표정으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알고 보니 선조가 최고의 관상가를 찾기 위해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선조는 기미상궁이 교장사라는 지병으로 사망한 사실을 전해 듣고 일부러 별시의 진정한 장원을 가리고자 왕 시해사건이라는 판을 벌린 것. 선조는 기미상궁의 사망원인을 밝혀낼 자가 있을지 기대감에 찬 얼굴로 별시 결과를 기다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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