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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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맨‘ 배영수 “초심으로 새롭게 시작”

기사입력 2014.12.03 21:5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초심의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

한화는 3일 “배영수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3년 21억 5천만원 계약금 5억, 연봉 5억5천만원이다.

경북고를 졸업한 후 2000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배영수 선수는 통산 14시즌 동안 394경기 출장하여 124승 98패 3세이브 6홀드 방어율 4.21을 기록하였고, 특히 2013년에는 선발로 나선 27경기에서 14승 4패 방어율 4.71을 기록하며 공동 다승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투구를 보여줬다.

한화맨이 된 배영수는 새로운 곳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초심의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 한화 팀에서 따뜻하게 받아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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