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치어리더 김연정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치어리더 김연정(24)이 가장 사랑 받는 치어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음 '스마트앤서' 인물 검색 결과에 따르면 치어리더 검색순위에서 공룡구단 NC 여신 김연정이 1위를 차지했다.
172cm의 큰 키와 청순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연정은 2009년 프로야구 한화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할 당시 SBS '스타킹'에 출연하며 '경성대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2013년에는 경남 지역 연고로 롯데와 라이벌 관계를 보이는 NC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당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만큼 큰 화제를 일으켰다.
김연정은 야구 이외에도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축구 '경남 FC'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스마트 앤서' 치어리더 인물검색 캡쳐
김연정의 이러한 인기는 다음 '스마트앤서'에서 고스란히 나타났다. '스마트앤서'는 성, 연령 등 다양한 조건을 선택해 원하는 인물을 찾을 수 있다. 나이, 띠, 출생국가, 키, 몸무게 등 검색어와 관련도 높은 조건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김연정은 '현직', '치어리더' 부분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특히 평소 라이벌로 불리는 박기량에 앞선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김연정과 박기량은 친한 동료이면서도 늘 라이벌로 거론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팀에게는 상징 이상의 의미를 지녀 '장외 라이벌전'으로도 불린다.
다음 '스마트앤서'에서도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펼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진=치어리더 김연정, 박기량, 이수진, 김진아 ⓒ 엑스포츠뉴스 DB
한편 '스마트앤서' 현직 치어리더 순위에서는 김연정, 박기량에 이어 이수진, 김진아, 김희정, 강윤이, 신유진, 강예진, 김한나, 김민희, 김다정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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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