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넥센 히어로즈 윤영삼이 경찰청에 입대한다.
넥센은 3일 “투수 윤영삼이 4일 오후 2시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알렸다. 윤영삼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경찰청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2011년 2라운드 13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했다. 2011 시즌 후 2차 드래프트로 NC로 이적한 뒤 2013시즌 후 2년 만에 다시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의 선택을 받았다. 윤영삼은 올 시즌 1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7.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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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