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진세연 ⓒ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진세연이 홍종현과의 커플샷을 공개했다.
3일 영화 '경찰 가족' 촬영에 한창인 진세연과 홍종현은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어색함 없이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고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만들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경찰 가족'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20대 대표배우 진세연과 홍종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2015년 충무로에서 가장 기대되는 커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의 활약이 영화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진세연은 "영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보고 국어책에 나올 법한 영희와 철수라는 이름이 너무나도 친근하게 다가왔었다"며 "영희와 철수는 서로 죽고 못 사는 연인사이다. 두 사람이 만들어 내는 닭살스러운 재미가 영화에 특별한 맛을 더하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가족'은 경찰집안의 딸 영희와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철수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신개념가족코믹극.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와 영화 '음치클리닉' 등을 연출했던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에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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