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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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한석규, 장현성 비리 협박…세손 책봉 성사될까

기사입력 2014.12.02 22:29 / 기사수정 2014.12.02 22:29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장현성을 협박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장현성을 협박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한석규가 장현성의 비리를 캐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22회에서는 영조(한석규 분)가 홍계희(장현성)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조는 세손 책봉을 반대하는 노론의 뜻을 꺾기 위해 홍계희를 불렀다. 영조는 홍계희가 고리대를 한 증거를 들이밀며 세손 책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명했다.

영조는 "아니라면 나랏돈으로 돈놀이한 엉터리 관사. 이것이 네 놈의 마지막 관직명이 될 거다"라고 말했고, 홍계희는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주십시오"라며 망설였다.

영조는 "네 손으로 성사시켜. 나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라"라고 독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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