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티파니 ⓒ CJ E&M, 엑스포츠뉴스DB
▲존 레전드·티파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R&B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와 소녀시대 티파니의 합동무대가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누리꾼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일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개최되는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오르는 존 레전드가 티파니와 무대를 함께 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현재 SM 엔터테인먼트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2억 건을 기록한 'All of Me'를 비롯해 윌아이앰(Will.i.am)과 함께 프로듀스한 데뷔곡 'Ordinary Peopl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존 레전드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전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존 레전드는 천부적인 R&B 감성을 바탕으로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R&B 보컬상' 등 그래미상을 9번이나 수상하기도 했다.
그간 MAMA에서는 일비스와 크레용팝, B.O.B와 케이윌, 스티비 원더와 씨스타 효린 등 국내외 아티스트가 합동무대를 펼친 바 있다.
존 레전드·티파니, 'MAMA' 콜라보 협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 레전드·티파니, 둘 다 좋은데", "존 레전드·티파니, 이번 'MAMA' 라인업 대박이네요", "존 레전드·티파니, 어떤 무대가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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