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19
스포츠

FA 송은범, 한화 품에 안겼다 '4년 총액 34억'

기사입력 2014.12.02 20:0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송은범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이글스는 2일 "FA 투수 송은범과 4년간 총액 34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4.5억원, 옵션 4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산고를 졸업한 후 2003년 1차 지명으로 SK와이번스에 입단한 송은범은 12시즌 동안 353경기 출장하여 68승 56패 18세이브 24홀드 방어율 4.25을 기록하였고, 특히 2009년에는 선발로 나선 29경기에서 12승 3패 방어율 2.93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투구를 보여주기도 했다.

송은범은 2013시즌 중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됐다. 올시즌에는 27경기에 등판해 4승8패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