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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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내조의 여왕' 덕분에 무명탈출, 조상님께 감사"

기사입력 2014.12.02 16:25 / 기사수정 2014.12.03 16:00

조재용 기자
'덕수리 5형제' 윤상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덕수리 5형제' 윤상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덕수리 5형제' 윤상현이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대해 언급했다.

윤상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조의 여왕' 덕분에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제가 연기를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라서 '내조의 여왕'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고 있을 것 같다(웃음). 조상님께 감사드린다. 조상님들이 도와준 것 같다.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부터 꿈이 좋은 가정을 꾸리는 것이었다. 대배우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이쪽에서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가정 꾸리는 것이 목표였다. 결혼을 앞두니 기분이 묘하고 행복하기도 하다. 진짜 인생을 사는 기분이다. 아이가 어른이 된 기분이다"는 말로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상현이 주연을 맡은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원수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벌이는 수상한 코미디다. 12월 4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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