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양현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양현석이 딸 유진 양의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도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의 대화가 펼쳐지며 첫 번째 출연자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일에서 성공해야 사랑도 성공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양현석은 "일이 먼저 성공해야 사랑도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양현석은 "사실 저는 결혼식을 하지 않았다. 남들 앞에서 서는 것이 싫었다"며 "어느 날 딸 유치원에서 아빠의 날이 있다고 하더라. 저는 처음에 가지 않으려 했는데 딸이 당연히 오는 것으로 알고 있더라. 결국 스케줄을 취소하고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양현석은 "마지막에 과자 먹는 게임이 있더라. 딸이 저 게임을 꼭 해야겠다고 말해 1등을 했다"며 "딸 유치원 가는 것 때문에 공황 장애가 왔었다. 그런데 막상 그 게임을 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사라지더라.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서 5살배기 딸 유진 양은 아빠 양현석과 엄마 이은주를 골고루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양현석의 아내 이은주는 지난 2002년 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최초 걸그룹 스위티 출신 가수다. 양현석은 이은주와의 슬하에 딸 유진, 아들 승현 등 1남 1녀를 두고 있다.
'힐링캠프' 양현석 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딸, 아빠엄마 골고루 닮았네", "'힐링캠프' 양현석, 딸 얼마나 예뻐할까", "'힐링캠프' 양현석 딸 정말 많이 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