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이 인재를 뽑는 YG의 채용 기준을 밝혔다 ⓒ SBS 힐링캠프 양현석 방송화면
▲힐링캠프 양현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양현석이 자신만의 인재 채용 조건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의 대화가 펼쳐지며 첫 번째 출연자로 YG엔터테인먼트.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양현석은 "현재 YG의 직원들이 300명 정도 된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양현석은 "제가 직원이나 소속 가수들을 뽑을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발전가능성이다"라며 "지금 빅뱅이 인기가 있고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 이런 빅뱅 멤버들을 뽑은 이유는 발전 할 수 있는 것이 보여서"라고 자신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
또 양현석은 "올 한해 YG 소속의 여러 가수들이 나왔다. 모두 잘 된 편"이라며 "제 감에 대해서 90점 정도 주고 싶다. 한 번의 감으로는 성공 할 수 없다. 성공 시킬 수 있는 감이 있는 것이 나를 성공하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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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