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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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측 "'대디' 포함 신곡 작업중…올해 컴백 어려울 듯"

기사입력 2014.12.01 11:26 / 기사수정 2014.12.01 11:38

한인구 기자
싸이의 새 앨범은 올해 안에 만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엑스포츠뉴스DB
싸이의 새 앨범은 올해 안에 만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올여름께 신곡 '대디'로 컴백을 예고했던 싸이의 새 앨범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싸이가 현재 '대디'를 포함한 신곡 작업 중이다. 마음에 드는 곡이 나올 때까지 작업을 하는 것이기에 정확한 컴백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올해 새 앨범이 나오진 못할 듯하다"고 밝혔다.

싸이는 지난 6월 싱글 '행오버(HangOver)'를 공개하면서 오랜 만에 팬들과 만났다. 하지만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하지 않은 채 아이튠즈를 통해 발매했다. '행오버'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는 올여름 '대디'를 발표하는 것을 의미하는 문구가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싸이의 신곡과 관련한 정보는 틈틈이 전해졌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안무를 작업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고, 용인 근방에서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YG 측이 밝힌 것과 같이 싸이는 컴백일에 관계 없이 좋은 음악으로 대중과 만나는 것에 더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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