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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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조여정, 4단 변신 스틸 공개…코미디의 여왕

기사입력 2014.12.01 08:10 / 기사수정 2014.12.01 09:47

조재용 기자
'워킹걸' 조여정 ⓒ 메가박스㈜플러스엠
'워킹걸' 조여정 ⓒ 메가박스㈜플러스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 조여정이 4단 변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 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조여정이 작심하고 선택한 본격 코미디 영화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여정이 맡은 보희 역은 보람, 쾌감, 만족을 오로지 회사실적에서만 느끼는 완벽주의 커리어우먼이지만, 하루 아침에 백조 신세가 되는 캐릭터. 조여정은 '워킹걸'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연기는 물론, 그간의 단아하고도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서는 온몸 투혼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현장에서 실수를 저지르고 경악하는 모습과 술에 만취해 클라라에게 귀여운 주사를 부리는 모습 그리고 딸의 축구시합에서 과하게 오버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까지. 이번에 공개된 코믹스틸은 조여정의 다양한 모습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조여정을 캐스팅한 정범식 감독은 "대한민국에서 백보희를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은 조여정이란 배우 밖에 없다"고 밝히며 조여정의 코믹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조여정과 극 중 사업파트너로 완벽한 호흡을 맞췄던 클라라는 "첫 촬영부터 서로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조여정씨와 대본도 미리 맞춰보기도 하고, 예전부터 알던 사이라 선배로서 많은 도움을 줬다"며 친한 선후배 사이인 조여정에 대한 고마움과 신뢰를 전했다. 

한편 조여정의 연기 변신과 함께 최고의 섹시 코믹 듀오 조여정, 클라라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워킹걸'은 2015년 1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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