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남지현과 마음 확인 '애틋 포옹'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남지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1회에서는 새벽마다 요리 연습을 하는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일 새벽 어딘가를 나갔다 오는 차달봉의 행적을 궁금해하던 강서울(남지현)은 차달봉의 뒤를 쫓았다.

레스토랑 주방에서 요리 연습을 하는 차달봉을 본 강서울은 흐뭇해했지만, 곧 차달봉에게 모습을 들켰다. 차달봉은 강서울에게 "와서 맛이나 보던지"라며 자신의 음식을 강서울에게 건넸다.

두부 샐러드랑 두부 스테이크를 맛 본 강서울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극찬했다. 차달봉은 "너한테 더 이상 쪽팔리기 싫어서. 너한테 좀 더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은데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잖아"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감동을 받은 강서울은 "미안하다. 네가 이렇게 노력하는 줄도 모르고"라며 차달봉을 따뜻하게 안아줬고, 차달봉은 다시 강서울을 안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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