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02
사회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북한 소행 추정"

기사입력 2014.11.30 11:35 / 기사수정 2014.11.30 11:36

조재용 기자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 YTN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 YTN


▲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소식이 화제다.

김정은 암살을 내용으로 한 영화를 만든 제작사가 해킹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김정은 암살 영화 '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 영화사가 해커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커들은 컴퓨터 화면이 종료되기 전 빨간 해골에 이어 해킹 주체가 'GOP'라는 것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측 소식통은 이 매체에 북한이 연관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도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더 인터뷰' 개봉 국가 중에는 유럽 국가가 31개국, 중동·아프리카 국가가 15개국, 남미 국가는 13개국이며 한국에선 개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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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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