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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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눈빛 찌릿 찰떡호흡 '설렘폭발'

기사입력 2014.11.30 08:37 / 기사수정 2014.11.30 09:55

조재용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이종석 ⓒ 아이에이치큐
'피노키오' 박신혜-이종석 ⓒ 아이에이치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피노키오' 달링커플 이종석과 박신혜의 자석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자석처럼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는 두 사람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30일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달링 커플 이종석과 박신혜의 현장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달링 커플'은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는 이종석과 박신혜를 일컫는 애칭으로, 극 중 두 사람의 이름을 한 글자씩을 합성한 달인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마치 세트인 듯 자석처럼 붙어 다녀 웃음을 짓게 한다. 특히 함께 촬영 하는 장면이 많은 두 사람은 촬영장 곳곳에서 장난을 치고 대본 연습을 하며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등 현장을 밝은 에너지로 채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서 방송된 6회에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초밀착 팔베개 신의 촬영 준비장면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슬며시 터지는 웃음을 참고 있는 모습이다. 카메라와 조명을 세팅하기 위해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종석에게 팔목을 잡힌 박신혜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 5회에서 최고의 1분 이었던 달평 화장실 테러 장면의 촬영 리허설 모습으로, 이종석은 박신혜의 두 손을 완전 제압하고 멋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손을 포박당한 박신혜는 귀요미 표정으로 스태프를 향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어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장난스런 표정과 행동으로 달달과 익살을 오가며 현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종석은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을 하고 온 박신혜를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워서 빨개진 양 볼을 감싸며 오리입술을 만든 것. 이종석의 장난에 박신혜는 매서운 눈빛으로 대화를 시도하며 장난을 이어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의 해피 바이러스가 촬영장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두 사람은 장난을 치다가도 금세 진지한 표정으로 대사와 연기 동선을 함께 맞추는 등 현장에서도 찰떡 호흡을 뽐내고 있다"며 "앞으로 이종석과 박신혜의 케미가 어떤 화제의 장면을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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