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8.5% 시청률로 金 심야 예능 '2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변동을 보이지 않으며 금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2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8.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와 동일한 기록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심전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남이 친구 승리와 은행직원 한송이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이상형에 대해 "외모 안 본다. 예쁜 애들이랑 사겨봤으니까 그런 거 필요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은 "(중요한 건) 성격이다. 같이 있고, 재미있고, 웃고"라며 한송이 씨를 바라봤고,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또 강남은 "우리 엄마가 '송이 씨 같은 여자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는 5.9%,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12.8%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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