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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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최여진 "김제동, 술마시면 울면서 안길 듯"

기사입력 2014.11.28 23:57 / 기사수정 2014.11.28 23:57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최여진이 김제동과 술을 마시고 싶지 않다고 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최여진이 김제동과 술을 마시고 싶지 않다고 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최여진이 함께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김제동을 꼽았다.

28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임창정, 최여진, 김제동이 출연해 술을 좋아하는 남녀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여진은 "남성 출연진들 중 함께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난 김조동... 아니 김제동씨 빼고"라고 답했다. 김제동은 자신의 이름을 김조동이라 부른 것에 발끈했다.

최여진은 "난 마실 때 즐겁게 우실 것 같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임창정은 "정확하게 맞히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울면서 막 안길 것 같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자 김제동은 "너한텐 안 안긴다. 높아서 안기긴 하겠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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