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커피 3잔 ⓒ 연합뉴스 TV
▲ 하루 커피 3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하루 커피 3잔으로 치매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7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 커피 3잔을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염증을 감소시켜 특히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는 하루 커피 3잔으로 보이는 치매 예방 효과는 4년 정도의 단기간에 국한되며 4년이 지나면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하루 커피 3잔, 사람들 다 마시겠네", "하루 커피 3잔, 커피 마시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하루 커피 3잔 치매 위험이 줄어들다니 좋다", "하루 커피 3잔 효능 있나 없나 마셔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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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