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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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빛나거나' 출연 확정…비운의 왕 정종

기사입력 2014.11.28 15:23 / 기사수정 2014.11.28 15:2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류승수가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28일 류승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TONG측은 "류승수가 정종(왕요) 역으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초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로맨틱 사극으로, 류승수가 맡은 정종은 고려 3대 왕으로 왕실과 신하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비운의 왕이다. 고뇌와 분노를 표출해 극 중 긴장감을 더할 인물이다.
   
소속사는 “류승수의 이번 드라마 정종 역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처음 연기하는 왕인만큼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인 역할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류승수는 최근 2014 APAN대전드라마 어워즈에서 KBS 드라마 ‘참좋은 시절’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내년 1월 방송되며 류승수, 장혁,오연서 등이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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