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 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파르티잔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32강 무대에 안착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 홈경기에서 파르티잔을 1-0으로 눌렀다.
이로써 3승 2무로 조별리그 무패행진을 달린 토트넘은 남은 6차전에 관계 없이 조 2위를 확보해 32강에 올랐다. 경기 내내 득점사냥에 어려움을 겪던 토트넘은 후반전에 나온 벤야민 스탐불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같은날 벌어진 에버튼-볼프스부르크 간 경기는 에버튼이 2-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로멜루 루카쿠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승리에 앞장섰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10명이 싸운 인터밀란이 파블로 오스발도가 후반 5분에 터트린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32강에 합류했고 나폴리는 스파르타 프라하와 득점없이 비기면서 I조의 향방은 더욱 알 수 없게 됐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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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