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위아래', 음원차트 역주행 기현상…엠넷차트 1위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EXID의 '위아래'가 연일 음원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EXID는 지난 8월 발매된 '위아래'가 차트 역주행 시작 후 1주일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기적적인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음원이 공개됐을 당시 최고 순위는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 70위권 수준이었지만 3달이 지난 현재 '위아래'는 자신들의 최고순위인 6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28일 오전 6시 기준 엠넷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으며 에이핑크, 하이수현, AOA와 경합 중에 있다.

EXID의 '위아래'는 색소폰의 강렬한 라인과 따라 부르기 쉬운 HOOK이 인상적인 곡으로 EXID의 멤버 LE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LE는 직전 앨범이었던 '매일밤'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타고난 감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당시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 후 발매되는 첫 싱글이라 심혈을 기울였다"며 "최고의 완성도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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