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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FIFA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FIFA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한국은 지난달 66위를 기록한 데 이어 69위로 역대 최저 순위를 갱신했다.
11월 간 요르단과 이란을 만나는 중동 원정 평가전을 치렀던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해 496점을 기록, 3계단 떨어진 순위를 받아들게 됐다.
이는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세 번째에 해당되는 순위로 일본(53위), 이란(56위)이 한국의 앞에 위치했다. 한국과 내년 1월 아시안컵에서 만나는 개최국 호주는 102위에 자리했다.
한편 랭킹 1위는 독일이 가져갔다. 1725점을 획득한 독일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을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4위부터는 벨기에, 네덜란드, 브라질 등이 올랐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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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