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구하라와 깜짝 라디오 DJ도전…"입담 기대돼"

▲ 구하라 허영지 DJ변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막내 허영지와 함께 깜짝 라디오 DJ에 도전했다는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6일 오후 6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DSP라디오’ 3회에는 구하라와 허영지가 DJ를 맡았다.

'DSP라디오'는 DSP미디어에서 자체 제작하는 인터넷 라디오로 매회 팬들에게 직접 받은 사연과, 아티스트들에게 팬들의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해 거기에 답변을 하는 팬 소통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첫 회는 에이젝스 형곤과 윤영이 2회에는 레인보우의 우리와 지숙이 DJ로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카라 출연이 확정되면서 팬 사연이 쇄도한 ‘DSP라디오 3회’에는 구하라와 허영지가 DJ를 맡았다.

구하라는 녹음을 시작하자 마자 청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막내 허영지의 폭풍 같은 질주를 차분하게 정리하는 등 진행자 역할을 자처했다.

이날 ‘DSP라디오’ 3회에서는 구하라의 ‘첫 눈’에 얽힌 사연과 허영지가 카라에 합류해 첫 일본 투어를 진행한 소감 등이 공개된다.

구하라 허영지 DJ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허영지, DJ 변신 입담 기대된다", "구하라 허영지, 둘이 말하는 거 재밌겠다", "구하라 허영지, DSP라디오 관심 뜨겁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카라 멤버 구하라와 허영지의 못다한 이야기가 공개되는 DSP라디오 3회는 유튜브의 DSP공식 채널을 통해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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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