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 엑스포츠뉴스 DB, YG엔터테인먼트
▲ 한예슬 테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변함 없이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방송계에 따르면 한예슬의 관계자는 그와 테디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녀의 탄생'에 출연 중인 한예슬은 바쁜 스케줄에도 테디와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미녀의 탄생'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예슬은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아낌 없이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은 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한예슬 측은 "한예슬이 워낙 솔직한 성격이라 둘의 연애 사실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라며 열애를 당당하게 밝혔다.
이와 함께 한예슬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2011년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제작보고회에서 "어릴 때는 경제력을 많이 봤다. 하지만 이제 내가 능력이 되기 때문에 경제력은 보지 않는다"리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예슬은 "돈에 얽매여 잘 쓰지 못하는 남자는 답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원타임', '핫 뜨거', '쾌지나 칭칭', '굿 러브', '원'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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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