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티볼리 ⓒ 쌍용자동차 제공
▲ 쌍용 티볼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 티볼리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25일 쌍용자동차는 코란도C 이후 4년 만에 출시하는 신차인 소형 SUV 티볼리(Tivoli)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볼리는 정식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근교에 있는 휴양지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 이름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티볼리를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외관은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모던하고 도시적인 실루엣으로 어번 다이내믹(Urban Dynamic)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IT기기 사용에 편의성을 더한 실용적인 공간활용과 함께 고급 라운지의 모던함을 느낄수 있는 콤팩트 디럭스(Compact Deluxe) 스타일이다.
티볼리는 내년 1월 본격 출시된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1월 1.6ℓ 가솔린 모델을 공개하며 7월께 디젤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