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06
연예

'오만과 편견' 최우식-정혜성, 술 마시다 키스 '핑크빛 기류'

기사입력 2014.11.25 23:08 / 기사수정 2014.11.25 23:08

'오만과 편견' 최우식과 정혜성이 포장마차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최우식과 정혜성이 포장마차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최우식과 정혜성이 술을 마시다가 키스를 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9회에서는 이장원(최우식 분)과 유광미(정혜성)가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만과 편견'에서 이장원은 유광미와 함께 취준생 고소인 고영민의 손에 들어간 사건기록을 찾아다니느라 동분서주했다. 이장원은 고영민이 사건기록을 없애버린 줄 알고 난감해 했다. 그때 검사실로 사건기록이 담긴 배달됐다.

한시름 놓은 이장원과 유광미는 포장마차에서 뒤늦은 식사를 했다. 유광미는 소주도 시켜서 마셨다. 이장원은 유광미가 따라준 소주를 마시며 "오늘 하루 종일 마음이 찌르르 찌르르 했다. 세상 사람들이 다 한심해 보이다가 안쓰러워보이다가 심지어 예뻐 보이기까지 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원은 "좋지 않은 신호다. 빨간불이다"라고 하더니 갑자기 유광미에게 키스를 했다. 당황한 유광미는 이장원의 뺨을 때렸다. 유광미는 "이런 나쁜 버릇 어디에서 배웠느냐"라고 화를 내는가 싶었지만 "하다 마는 게 어디 있느냐"면서 이장원에게 키스를 했다. 항상 티격태격하던 이장원과 유광미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생기면서 두 사람이 러브라인을 이룰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