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현역 입대 ⓒ 2am 임슬옹 인스타그램
▲ 스윙스 현역 입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2AM 임슬옹이 스윙스의 현역 입대 전 모습을 공개했다.
임슬옹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윙스 파워 마지막 스케줄을 함께. 근데 책에 사인도 못 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현역 입대 전 스윙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스윙스의 저서 '파워'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임슬옹의 모습 뒤로 출간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한 스윙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앞서 스윙스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구만. 지금 차 타고 부모님 할아버지 인사드리러 가는 중"이라는 현역 입대하는 소감글을 게재했다.
이어 스윙스는 "인사 못 드린 분 죄송해요. 진심으로 하루하루가 10분 길이였던 것 같았어요. 얼마 전 이상민 형님이 'SNL'에 나가서 한 말을 듣고 감동했는데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래요. 모두 행복"이라고 현역 입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윙스는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돌아올께요"라고 현역 입대 앞서 발매한 앨범 홍보를 덧붙였다.
스윙스는 이날 서울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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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