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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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현역 입대, 딘딘 "면회 갈게요. 충성"

기사입력 2014.11.25 20:31 / 기사수정 2014.11.25 20:31

정희서 기자
스윙스 현역 입대 ⓒ 딘딘 인스타그램
스윙스 현역 입대 ⓒ 딘딘 인스타그램


▲ 스윙스 현역 입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래퍼 스윙스가 현역 입대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딘딘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군인이 됐을 2014년의 주인공 스윙스 형. 올 한 해 쭉 고생했으니깐 들어가서는 일 걱정하지 말고 편히 있다 오십쇼. 면회 갈게요. 우리에겐 너무 이른 아침이라 상태 메롱인 건 안 비밀. 충성 문지훈(스윙스 본명). 쭉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현엽 입대를 앞둔 스윙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딘딘, 매드클라운과 함께 서 있는 스윙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윙스는 현역 입대를 앞두고 시크한 미소를 지으며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스윙스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구만. 지금 차 타고 부모님 할아버지 인사드리러 가는 중"이라는 현역 입대하는 소감글을 게재했다.

이어 스윙스는 "인사 못 드린 분 죄송해요. 진심으로 하루하루가 10분 길이였던 것 같았어요. 얼마 전 이상민 형님이 'SNL'에 나가서 한 말을 듣고 감동했는데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래요. 모두 행복"이라고 현역 입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윙스는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돌아올께요"라고 현역 입대 앞서 발매한 앨범 홍보를 덧붙였다.

스윙스는 이날 서울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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