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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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상욱 "가정 위해서라면 잡혀 살아도 좋아"

기사입력 2014.11.25 00:35 / 기사수정 2014.11.25 00:35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주상욱이 마음만 먹으면 결혼 할 수 있다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주상욱이 마음만 먹으면 결혼 할 수 있다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했다 ⓒ SBS 방송화면


▲ 힐링캠프 주상욱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주상욱이 결혼관을 깜짝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독거남 특집으로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 백종원이 출연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백종원은 결혼 못 할 것 같은 남자로 주상욱을 뽑았다. 백종원은 "맨 처음에 김광규씨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주상욱씨다. 뭔가 진지하지 않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자 발끈한 주상욱은 "아니다. 지금은 결혼 할 생각이 없어서 그렇다"고 대답했고 그 말에 김광규는 "결혼 할 생각이 생긴다고 다 결혼 할 수 있는 게 아니야"라고 경험이 담긴 조언을 했다.

이어 등장한 관상학자는 주상욱의 관상을 보며 "주변에서 바람둥이로 만드는 스타일이다. 굉장히 기가 쎈 여자를 만나서 잡혀 살 것 같다. 돌쇠 스타일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주상욱은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그렇게 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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