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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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현, 엽기적인 연애사 고백 "맞으며 연애"

기사입력 2014.11.25 00:09 / 기사수정 2014.11.25 00:09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윤상현이 엽기적인 연애사를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윤상현이 엽기적인 연애사를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윤상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윤상현이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독거남 특집으로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 백종원이 출연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윤상현은 "저는 사실 첫 여자친구에게 맞으면서 연애했다"며 "7년을 연애했는데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중 맞은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엽기적인 연애사로 모두의 관심을 모은 윤상현은 "예를 들어서 화를 내고 뒤돌아서 간다. 그럼 다시 전화해서 '아까는 미안했어. 영화 보자'고 말하면 다시 만났었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하루는 함께 영화를 보러 충무로에 갔다. 저는 SF를 좋아하는데 여자친구가 멜로 영화를 예매했다. 그래서 제가 투덜댔다"며 "그러던 중 충무로에서 딱 내리니 여자친구가 저를 때리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더라"라고 털어놨다.

그 말에 다른 출연자들은 "어떻게 만날 수가 있었냐"며 놀랐다. 윤상현은 "그 여자친구에게 매력이 있었다. 센 여자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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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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