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이 친형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형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캐나다 대표 기욤은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형에게 레슬링 기술로 장난을 많이 걸었다"고 말하자 로빈도 "공감된다"고 끄덕였다.
로빈은 "형이 두 명 있다. 형들이 편을 먹고 나를 펀치백처럼 때렸다. 레슬링을 보고 실험도 하고, 암바도 많이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로빈은 "나도 형들을 이기고 싶어서 같이 싸우곤 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때가 행복했고 이제는 추억이 됐다"고 회상, 출연진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기욤은 "우리는 싸우더라도 얼굴은 절대 때리지 않았다"고 답하자, 남자 형제를 둔 G11 멤버들은 크게 동요했다는 후문.
한편 김범수가 게스트로 함께한 형제에 대한 토론은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