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 ㈜김종학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힐러' 박민영의 꽃받침 포즈가 포착됐다.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 측은 여자 주인공 박민영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극중 똘끼 충만한 인터넷 신문기자 채영신(박민영 분)과 채영신에게 접근한 서정후(지창욱)의 심상치 않은 첫만남이 이루어질 당시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박민영은 버스 안 의자에 앉아 두 손으로 꽃받침을 만든 채 창문 밖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동그란 눈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 등 박민영의 상큼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박민영의 단발머리. '힐러'에서 박민영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변장, 잠복,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활동적인 캐릭터다.
이를 위해 박민영은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활동성 있는 의상을 선택하는 등 외형적인 면은 물론 말투와 행동 등 연기적인 면에서도 털털한 채영신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힐러' 촬영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다음달 8일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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