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왼쪽)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신한은행 김단비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하나외환 강이슬은 2회 연속 MIP로 선정됐다.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2014-15시즌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1라운드 MVP 선정에서 총 투쇼푸 96표 중 84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김단비 외에는 우리은행의 임영희, 이승아, 샤데 휴스턴, 양지희가 각각 3표씩을 얻었다.
김단비는 1라운드에서 5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15.4점 9.2리바운드 2.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지난 시즌 7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MIP에 선정된 KDB생명 김소담은 35표 중 10표를 얻었다. 강이슬은 1라운드 1경기에서 평균 7.6점 2.4리바운드 0.4어시스트 0.2스틸을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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