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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대표팀, 카스포인트 특별상·공로상

기사입력 2014.11.24 10:16

나유리 기자
리틀야구 대표팀 ⓒ AFPBBNews
리틀야구 대표팀 ⓒ AFPBBNews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카스포인트 조직위원회가 내달 8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의 특별상과 공로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카스포인트 어워즈 특별상 수상자는 지난 8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박종욱 감독이다. 박 감독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무패행진으로 13명의 어린 태극전사들을 이끌며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지난 8년 동안 리틀야구 인프라를 발전시킨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이 카스포인트 어워즈 공로상을 수상한다. 2006년 취임 당시 20여 개에 불과하던 팀을 정비하고 새로운 팀 창단을 유도하며 현재 전국 160개로 확장시켜 오늘날의 리틀야구대표팀 우승 기반을 닦았다.

두 수상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1985년 우승 이후 29년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한국 리틀야구 환경 개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 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의 주인공인 카스포인트 대상과 올해의 카스모멘트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 간 카스포인트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네티즌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펼쳐지는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엠비씨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으로, MBC SPORTS+를 통해 90분간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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