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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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지선, 김나희에 치아 자랑…시청률은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4.11.24 07:08 / 기사수정 2014.11.24 07:22

개그콘서트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4.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4.5%)보다 0.5%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크레이지 러브' 코너에서는 박지선이 김나희에게 치아를 자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지선은 박성광의 여비서 김나희가 등장하자 발끈하고 나섰다. 김나희는 해명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박지선은 김나희를 노려보며 "어디 실리콘 코를 해 가지고 박성광한테 꼬리를 쳐"라고 막말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어 "실리콘 덩어리 잘 들어. 난 교정 안 한 이야"라고 활짝 웃으며 치열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희는 억울해 하며 박성광에게 도움을 청했다. 박성광은 김나희와의 관계를 해명하기는커녕 오히려 "얘 박성광앓이 중이다. 나한테 푹 빠져 있다"라고 박지선의 질투를 유발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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