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규모 6.3 강진 ⓒ YTN 방송화면
▲ 중국 규모 6.3 강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 중서부 쓰촨성 캉딩현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지진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4시 55분께 리히터 규모 6.3의 강진이 북위 30.3도 동경 101.7도 중국 쓰촨성 캉딩현 일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70대 할머니가 집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혀 숨지는 등 두 명이 숨지고 대피하다 엉킨 초등학생 40여 명 등 60여 명이 다쳤다. 또 주택 3000여 채가 무너지고 2만여 채는 균열이 생기는 등 부분적으로 피해를 봤다.
쓰촨성은 2008년 5월 대지진으로 8만명 넘게 숨지는 등 그 동안 지진이 자주 일어난 지역으로 중국당국은 경계수위를 최고로 높이고 대응팀과 의료진, 생활 필수품 등을 긴급 투입해 수습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중국 규모 6.3 강진, 무사하길", "중국 규모 6.3 강진, 무섭네요", "중국 규모 6.3 강진, 큰 피해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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