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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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박근형에 "무릎 꿇게 만들 것"

기사입력 2014.11.22 23:11 / 기사수정 2014.11.22 23:11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박근형과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마태산(박근형)의 부름을 받고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 마태산은 문수인에게 봉투를 건네며 "일종의 위로금이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라고 의미 없는 인사치레를 건넸다.

이에 문수인은 "고작 이 봉투 하나로 아버님 마음 편해지려는 거냐. 저 이런 봉투 필요 없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 구해라"라고 대들었다.

그러자 마태산은 "죄가 없다고 누가 그러더냐. 신화의 격을 떨어뜨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도현이와 나 사이를 멀어지게 했다. 그깟 교도소 갔다 온 것은 일도 아니다"라며 "죽은 도현이를 생각해서 이 정도의 예우는 하는 거다. 자존심 세우지 말고 줄 때 챙겨라"라고 소리쳤다.

마태산의 말에 문수인은 "난 아버님 돈에 전혀 관심 없다. 무슨 일 있어도 아버님이 무릎 꿇고 사죄하게 만들겠다"라며 그를 노려봐 마태산의 분노를 돋구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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