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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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이태환, 알콩달콩 B컷 공개

기사입력 2014.11.22 08:36 / 기사수정 2014.11.22 08:58

조재용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 이태환 ⓒ MBC, 본팩토리
'오만과 편견' 백진희, 이태환 ⓒ MBC, 본팩토리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와 이태환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B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진희와 이태환은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하 오편)에서 민생안정팀의 수습 검사 한열무 역과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이태환이 백진희에게 점차 빠져드는 모습이 조명되면서, 백진희-최진혁-이태환이 풀어낼 짜릿한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백진희와 이태환은 '오편' 시청자들 사이에서 물김치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명명되며 날로 지지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상태. 두 사람은 극 중 7살, 실제로는 5살의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는 대세 연상연하 커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백진희의 타고난 동안 미모가 이태환의 훤칠한 비주얼과 어우러지면서 위화감 없는 효과를 내고 있는 셈. 이와 관련 극중에선 아직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사이지만, 촬영장에서 남부럽지 않은 달달함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백진희와 이태환은 촬영장에서 알콩달콩한 친오누이 케미를 빚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백진희가 이태환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며 살뜰한 누나로서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이태환은 백진희의 귀여운 장난에 쑥스러운 남동생 미소로 대응하기도 했다.

또한 심각하게 연기를 하다가도 이내 마주보고 환한 웃음꽃을 피워 내거나, 장소를 불문하고 촬영 틈틈이 닮은꼴 브이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는 등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백진희와 이태환 사이도 점차 입체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백진희-최진혁-이태환의 오편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7회에서는 열무(백진희)와 동치(최진혁)에 대한 묵은 오해를 풀어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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