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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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여성미? 단순하고 단세포"

기사입력 2014.11.21 14:02

김승현 기자
한예슬 ⓒ 엑스포츠뉴스 DB
한예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전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기자간담회에는 주상욱, 한예슬, 정겨운, 왕지혜가 참석했다.

이날 한예슬은 극 중 먹방 연기에 대해 "먹는 것을 좋아해서 가장 쉽다. 큰 어려움이 없어서 소위 '날로 먹는' 연기라 할 수 있다"면서 "재밌게 봐주시는 시청자 분들이 계서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에서 목숨을 건 성형수술 후 천하제일 미녀로 거듭나는 사라 역을 맡았다.

한예슬은 "목소리나 행동하는 것이 여성스럽다 하는데, 나는 단순하고 단세포적이고, 잘 덤벙댄다"며 "꼼꼼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캐릭터와 성격이 다르다고 전했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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