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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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과거 발언 "첫 경험 상대가 지금의 아내"

기사입력 2014.11.21 14:09 / 기사수정 2014.11.21 14:09

정희서 기자


▲ 권오중 아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권오중이 아내가 근육질 몸매라고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출연해 '봉 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권오중은 MC 유재석이 사전 인터뷰에서 아내를 야생마라고 표현했던 것에 대해 물어보자 "아내는 흑 야생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오중은 "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난 게 흑인처럼 근육질 몸매다. 손이 가는 몸이다. 저절로 손이 간다"라고 19금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 

박미선은 권오중의 발언을 두고 "이게 왜 야한 거냐. 자기 아내 몸에 손이 간다는데"라며 권오중을 두둔했다. 이에 유재석은 "권오중이 말하면 다 그렇게 느껴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권오중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MUSIC '하하의 19TV 하극상'에서도 아내를 비롯한 결혼생활 이야기를 털어놨다.

권오중은 6세 연상 아내와의 결혼이야기를 밝히기에 앞서 "23세 때 아는 선배의 지인인 아내와 처음 만났다. 아내는 나보다 6세 연상이었는데도 젊었다. 지금도 어려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여자가 30세를 넘기면 안 되는 분위기여서 서둘러 결혼했다. 내 첫 경험 상대가 지금의 아내"라고 밝혔다.

한편 권오중은 지난 1996년 6살 연상인 엄윤경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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