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24
연예

'피노키오' 이종석, 신정근에게 박신혜 포기 약속 "가족이 더 중요해"

기사입력 2014.11.20 22:20 / 기사수정 2014.11.20 22:20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 KBS 2TV 방송화면
'피노키오' 이종석 ⓒ KBS 2TV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의 배우 이종석이 박신혜를 포기하기로 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달평(신정근 분)이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의 묘한 분위기를 목격했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최달포는 최달평에게 "아까 옥상에서 너희 둘을 봤다. 지난번 일도 그렇고, 아까 너희 둘을 보자면 너 인하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오해 한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달포는 고개를 끄덕인 후 "걘 내가 그런 마음 있는 것도 모른다"라며, 언제부터냐고 묻는 그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그냥 오래돼었다는 것 밖에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최달평은 "인하는 말이다. 나한테 하나 밖에 없는 귀한 딸이다. 그래서 귀한 대접 받으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몽룡 보다 잘난놈이 온데도 물고 뜯을거다"라며 최인하를 포기해주기를 간접적으로 돌려 말했다.

최달평의 말에 최달포는 고개를 숙이며 "많이 부족하다. 부모도 없고. 아저씨가 걱정하는 그런일 없을 거다. 나에게 이 가족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이걸 깨트리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약속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