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첫 번째 힙합 프로젝트 유닛 ‘GD X TAEYANG(지디 태양)’의 싱글 'GOOD BOY(굿보이)'의 티저 스팟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1일 0시 '굿보이'의 음원 공개를 앞두고 20일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와 지드래곤, 태양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티저 스팟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지디 태양'의 로고와 함께 귀를 자극하는 감각적 사운드의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여성들과 클래식카를 타고 있던 지드래곤과 태양이 차에서 하차하는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노래 분위기 최고", "기대된다", "멋지다"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에 앞서 YG는 20일 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지디 태양’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굿보이'의 크레딧도 공개했다.
'굿보이'는 지드래곤과 The Fliptones, Freedo가 공동작곡, 지드래곤이 작사, 편곡한 곡. 특히 The Fliptones는 태양의 정규 2집에서 지드래곤과 함께한 ‘Stay With Me’를 비롯해 Britney Spears, Jason Derulo, Ice Cube, Santana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해 온 유명 프로듀서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살 YG의 연습생으로 만나 14년간 빅뱅으로 동고동락해 왔고 서로의 솔로 앨범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함께 해 온 지드래곤과 태양이 이번 힙합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굿보이’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디 태양'의 '굿보이'가 21일 0시 공개되는데 이어 YG는 12월 2일 0시 ‘YG HIPHOP PROJECT2’를 선보인다. ‘YG HIPHOP PROJECT2’에는 총 3명의 뮤지션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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