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아성이 시크한 차도녀로 변신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고아성의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어두운 밤 거리를 거닐며 촬영한 화보 속에서 고아성은 블랙 앤 화이트의 수트와 셔츠 등 남성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고아성은 과감한 포즈와 묘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또래 배우와 풋풋한 멜로 연기를 하고 싶지 않은지 묻자 “물론 해보고 싶지만, 들어오는 역할이 멜로와 거리가 멀다”고 웃으며 답했다.
할리우드 진출계획에 대해서는 “한국 영화를 계속하면서 열심히 오디션을 보러 다닐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고아성의 패션 화보는 19일 발행된 '인스타일'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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