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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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두 번째 싱글 20일 공개…가요계 출격 준비완료

기사입력 2014.11.20 08:51 / 기사수정 2014.11.20 08:5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헤일로가 컴백 준비를 완료하고 가요계 출격에 나선다.

헤일로는 20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앨범 ‘헬로우 헤일로(Hello HALO)’를 발매한다. 이 날 헤일로는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전곡의 음원과 타이틀곡 ‘어서 이리온now’의 뮤직비디오 본편도 공개한다.

헤일로는 리더 오운(OOON), 메인보컬 디노(DINO), 보컬 재용, 희천, 랩 인행, 윤동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올 상반기 첫 번째 앨범 ‘38˚C’로 데뷔식을 치른 신예다. 데뷔 때부터 영국의 보이그룹 원디렉션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멤버 모두 출중한 실력의 춤과 노래를 겸비, 올해의 주목받는 루키로 국내외를 넘어 기대를 모아왔다.

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 ‘Hello HALO’는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헤일로를 소개하고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헤일로의 데뷔작을 프로듀싱했던 작곡가 KZ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으며 공동 프로듀서에는 작곡가 미친감성, 전다운이 참여했다.

첫 번째 트랙 ‘헬로우 헤일로’는 첫 싱글 앨범 수록곡 ‘들리니’의 연장선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헤일로의 청량함과 밝은 느낌에 포커스를 맞췄다. 록과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신나는 신스 소리와 헤일로 멤버들의 경쾌한 보컬이 어우러져 팬들과 소통하고 음악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어서 이리온now'는 헤일로의 첫 타이틀곡을 프로듀싱 한 작곡가 KZ, 미친감성, 전다운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어반 비트에 펑키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댄스곡으로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강력한 후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어서 이리온나'라고 당차게 외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세미 원테이크 기법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헤일로의 위트 있고 재기발랄함이 스타일리시하고 펑키한 모습으로 담겨있다.

‘캘리포니아’는 록을 기반으로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곡으로 재치 있고 판타지적인 가사가 포인트이다. 헤일로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했으며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듣는 이로 하여금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트렌디한 신스라인과 깔끔한 보컬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3분만 놀자!’는 곡명처럼 3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스코 리듬에 뉴 스쿨 장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업템포 곡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 함께 어울리고 호흡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헤일로는 음원 공개 전부터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시즌4',  MBC 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21일 KBS 2TV  ‘뮤직뱅크’, 22일 MBC ‘쇼!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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