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 해태제과
▲ 허니버터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어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허니버터칩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천500원)의 3배가 넘는 5천원대에 이른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폭증해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허니버터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니버터칩, 맛있나?" "허니버터칩, 어디가면 볼 수 있니" "허니버터칩, 아 배고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