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윤철종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 '십센치' 권정열-윤철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십센치' 멤버 권정열이 '19금' 가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18일 십센치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정규앨범 '3.0'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권정열은 노래 가사 중 19금 이야기가 많은 이유를 묻자 "대중이 좋아하는 가사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나오는 그대로 가사에 쓴다. 19금, 어른스러운 이야기가 많은 이유는 저희가 어른이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권정열은 "머리에 95% 이상이 그 생각으로 가득해서 그런 가사와 19금 앨범이 너무 당연하다. 뭘 어필하고자 하는 것보다 그냥 우리 음악의 한 부분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십센치는 1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3.0'의 타이틀곡 '그리워라'를 비롯한 전곡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컴백한다. 십센치의 정규앨범 발표는 지난 2012년 10월 2집 앨범 '2.0'이후 2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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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