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지롤라모 판체타와 동반 화보 '韓伊 남성미 발산'

정희서 기자

에릭-지롤라모 판체타 ⓒ 더제이스토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신화 에릭이 세계적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 한 레옹 코리아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에릭이 최근 세계적인 이탈리아 모델 롤라모 판체타와 함께 촬영한 레옹 코리아 12월호의 화보컷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에릭과 함께 레옹 코리아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지롤라모 판체타는 1980년대 중반부터 일본에서 활동하며 13년째 남성 패션잡지 레옹의 커버 모델을 장식해 '레옹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세계적 모델이자 이탈리아 배우로, NHK의 이탈리아어 강좌를 맡으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해 현재 영화 배우, CF 모델, 베스트셀러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1962년생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들의 패션 롤모델로 꼽히며 세계적 모델답게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지롤라모가 이번 레옹 코리아 12월호의 커버를 신화의 에릭과 함께 장식, 에릭에게도 더 없이 의미 있는 화보 촬영이 진행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에릭과 지롤라모는 첫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국적을 뛰어넘는 최고의 호흡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해 레옹 코리아 12월호에 실릴 두 사람의 완벽 호흡을 기대케 했다.

지롤라모 판체타는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에릭에 대해 "에릭을 만난다고 해서 사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다. 처음엔 화려한 외모만 기대했는데, 직접 만나고 나니 배우의 포스가 가득 느껴지는 멋진 친구였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은 멋진 남자다"라고 전했다.

에릭은"지롤라모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함이 부럽다.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유연함을 가졌다. 그처럼 나도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 촬영한 에릭의 화보는 레옹 코리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